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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화 타이타닉;정보 및 줄거리 세기의 로맨스

영화이야기 by 호혁형제맘TWO 2023. 9. 15.

출처 구글 타이타닉

최고의 명작 로맨스, 영화 타이타닉 정보 및 출연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상 가장 유명한 침몰선인 타이타닉호의 사고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세기의 로맨스로 슬픈 사랑을 다룬 영화입니다. 실화를 보면 1912년도에 침몰한 세계 최대의 규모와 초호화 여객선인 타이타닉호는 악조건들로 인해 육안으로 빙산을 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당대 최고의 품질의 강철로 만들었던 유람선이기에 사람들은 어떤 대피훈련도 안 했으며, 침몰했을 당시에 가까이 있었던 다른 배는 통신사가 취침 중이라 무전 수신을 못해서 구조도 하러 못 왔다고 합니다. 구명정이 탑승객의 절반밖에 되지도 않았고 구명정에 탑승객도 다 태우지도 않았으며 복잡한 선내 구조로 인해 승객들이 길을 찾을 수 없어서 더 많은 희생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침몰한 타이타닉호는 실화이지만 여기에서 등장한 인물들이나 남녀의 러브스토리는 모두 허구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1998년에 개봉하여 이번에 25주년을 맞이하여 2023년 2월 4K 3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다시 재개봉하게 되었습니다. 로맨스 재난 액션 시대극으로 1998년에 개봉하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습니다. 무려 재개봉 포함에서 590만 명이라는 관객이 관람하였고, 월드박스 오피스 역대 1위에 오른 영화입니다.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으로 타이타닉 이후로 아바타 1, 2 영화도 제작하였는데 아바타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환상적인 그래프와 창조적이어서 타이타닉 이후의 아바타라는 영화도 엄청난 흥행을 했다고 합니다.

제작비는 2억 달러로 상당한 투자와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영화에서 나온 OST도 성공을 거두어서 상당한 수익을 거둬들입니다. 러닝타임은 195분으로 3시간 15분으로 정말 길지만 보는 내내 지루하거나 따분하지 않고 몰입감이 장난 아니며 마지막까지 마음을 절절하게 울리는 영화입니다.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평점은 9.8점으로 상당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수상내역으로는 감독상, 작품상, 음악상, 주제가상, 촬영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최고의 영화상 등등 그해에 아카데미상 11개 수상과 역대 최대 수상작에 올랐습니다. 출연진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잭 도슨 역), 케이트 윈슬렛(로즈 드윗부카더 역), 빌리 제인(칼 헉클리 역)이 연기를 해 주었고 많은 조연 배우들이 나옵니다. 디카프리오는 일찍이 연기력을 인정받았지만 어떤 시상식에서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여러 영화를 찍으면서 드디어 첫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의 기쁨을 누립니다.

유람선에서 만난 운명적인 사랑과 비극, 줄거리

타이타닉 호에 가라앉은 보물을 탐사하던 중 금고를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금고를 열어보니 다이아몬드 보석이 달린 목걸이(대서양의 눈물)를 차고 있는 여인의 그림을 발견하게 되고 티비를 통해 그 여인을 찾던 한 여인이 그림 속 주인공이 자신이라면서 백발의 할머니가 나타납니다. 그 할머니가 바로 로즈라는 여인입니다. 할머니는 영상을 통해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보면서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84년 전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로즈는 몰락한 귀족의 딸로 강제 약혼자 칼과 함께 타이타닉호에 타게 됩니다. 잭은 우연한 기회로 타이타닉호의 티켓을 손에 넣게 되면서 세계 최고의 배에 오릅니다. 로즈는 이 배가 미국에 도착하면 재벌집 망나니 아들과 결혼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싫고 삶의 회의를 느껴 자살을 하러 갑판으로 나갔다가 우연히 잭을 만나게 됩니다. 잭은 이미 1등실 갑판에서 로즈를 보고 첫눈에 반해서 알고 있어서 자살을 하러 간 로즈를 구해줍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운명 같은 사랑에 빠져 듭니다. 잭은 로즈를 다시 만나러 가고 로즈에게 당신은 멋진 사람이고 자유에 대한 갈망을 일깨워 주고 싶다고 하면서 로즈를 간판 위로 올라가 두 팔을 벌려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3등실 선실로 가서 춤도 추고 술도 마셔보게 합니다. 그런 로즈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으로 점점 거듭납니다. 그래서 로즈는 잭을 불러 방 안에서 대서양의 눈물을 목에 걸로 잭에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또한 둘은 자유로운 밀회를 즐기며 육체적 관계를 맺으며 그는 배가 도착하면 함께 도망가서 같이 살기로 약속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약혼자에게 둘의 관계를 들키고 칼은 분노를 해서 잭과 로즈를 다시는 못 만나게 합니다. 어느 날 로즈는 타이타닉 호를 구경하다가 배의 구조 및 구명정 부족 등을 경고하였지만 배를 만든 사람과 선원들은 무시했고 불행은 타이타닉 호로 다가왔습니다.

끝내 타이타닉호는 빙하와 충돌하고 차가운 바닷물로 서서히 침몰하게 됩니다. 로즈의 말대로 배의 침몰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두 동강이 나고 복잡한 구조로 사람들은 얽히고설켜서 아수라장이 됩니다. 또한 구명정 부족으로 귀족들과 여자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조를 시작하지만 모든 이는 구출되지 못하고 차가운 바닷속으로 잠겨 죽게 됩니다. 그 와중에 로즈와 잭도 차가운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나무판자위에 둘이 올라타려고 하지만 안되자 로즈만 올리고 잭은 상체만 매달려서 로즈에게 삶을 포기하지 말라면서 긴장을 풀어주고 아이도 낳고 늙어 편안한 모습으로 죽어야 한다면서 꼭 살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잭은 끝내 숨을 거두고 마침내 구조된 로즈는 혼자 도망가서 자유도 누리고 결혼도 해서 아이도 낳고 행복하게 삽니다. 과거 이야기를 마친 로즈는 그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잃어버렸다고 거짓말하고 밤에 몰래 나와서 바닷속으로 던지면서 평온하게 잠이 듭니다. 그때 잠든 로즈 눈에 화려한 타이타닉호가 다시 보이고 그 안으로 들어가 보니 사고로 숨진 사람들이 로즈에게 인사하고 시계탑 위에 잭이 서 있습니다. 둘은 재회하고 키스를 하면서 끝이 납니다.

감상 리뷰

영화를 보는 내내 한시도 눈을 뗄수가 없을 만큼 그 시대에 이 영화는 정말 엄청났습니다. 특히 OST가 엄청난 흥행을 해서 노래를 들을 때마다 지금도 장면 하나하나가 생각이 날 정도로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거대한 스케일에 유명한 배우들의 연기력과 뜨겁고 강렬한 사랑이야기 및 배의 침몰하는 장면 등은 아직까지도 기억에서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영화를 보다 로즈가 자신의 삶에 한탄을 느끼로 슬픔에 빠질 때 잭이 삶에 대해 포기하지 말라고 하는 대사는 저에겐 진한 위로와 메시지를 안겨 주었습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자신은 차가운 바닷속에서 죽을 것을 알면서도 로즈를 살리기 위해서 끝까지 손을 잡고 삶의 끈을 놓지 말라며 계속 말을 걸어주는 장면을 보면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특히 재난 상황이 펼쳐질 때에는 사람들의 처절함과 처참함 그리고 절규가 영화 속 장면이지만 현실적으로 전달이 될 정도로 영화에 압도되었습니다. 실화에서도 자기 목숨을 내던지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들이 영화에서도 사람들을 구조하는 영웅들의 장면을 보면서 가슴한쪽이 아프면서도 뭉클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재개봉하면서 최첨단 화질로 다시 한번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최고의 영화로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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