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이상기온현상으로 30˚C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으로 온몸이 젖은 이 날씨에 에어컨이 없었으면 어땠을지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데요??
또한 최근 정부에서는 전기세를 인상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안 그래도 전기세 폭탄 때문에 에어컨을 켤 때 망설이거나 참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지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에어컨 계속 틀어 놓을까?? 껐다 다시 켤까??
에어컨에는 정속형·혼합형과 인버터형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 알아두어야 에어컨을 계속 켜 놓은 게 좋은지 껐다 다시 켜는 게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2011년 이후에 나온 제품은 대부분 인버터형 에어컨으로 처음 작동 시 시원하게 하기 위해 전기를 최대로 사용한 다음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공기를 냉각시켜 전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장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정온도를 유지시켜줘야 하므로 2시간 정도 외출 할 때에는 되도록 켜놓고 나가시는 게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인버터형은 계속 켜놓을때와 껐다 켰다 반복할 때의 전력소비량의 차이가 크므로 되도록이면 계속 켜두는 게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반면, 정속형·혼합형 에어컨은 쓴 시간만큼 전력 소모가 되는 방식으로 처음 작동 할때부터 희망온도보다 낮게 하고 바람세기는 높게 설정하셔야 합니다.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에어컨을 껐다가 다시 더워지면 에어컨을 키는 방식으로 하셔야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절대 인버터형처럼 계속 켜 놓게 되면 전기세 폭탄을 받을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몇 년 전부터 인버터형 에어컨이 전기세가 최대 40% 적게 나온다는 설명이 있어서 요새는 인버터형 에어컨이 더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해 보시고 전기요금을 아끼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선풍기 및 실링팬 같이 사용하기.
에어컨만 틀어놓은 거 보단 선풍기나 실링팬을 같이 사용하면 바람의 냉기가 더욱더 빠르게 멀리 퍼지므로 온도를 더 빠르게 낮출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에어컨 및 실외기 깨끗하게 관리하기.
에어컨 필터안에 먼지가 쌓여 오염이 되면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이 안되어서 전기요금을 많이 나오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에어컨 필터만 잘 청소를 해주면 최대에너지 5% 절감 및 전기요금 27%까지도 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에어컨 켜기 전에 꼭!! 청소를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철 권장 냉방온도로 설정하기.
에어컨을 처음 켰을 때 최저온도로 설정해서 온도를 빨리 낮춘 다음 권장 실내냉방온도 26˚C로 설정해서 지내는 게 좋습니다. 희망온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전력 소모량이 커지니 26˚C도가 최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26˚C로 설정해 놓으면 한낮 8시간 연속 냉방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만약 권장 최적 온도가 덥다고 24˚C로 설정하면 전력 소모량이 30%가량 늘어단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함께보면 좋은 글 ⭐
[전기요금 인상]2023년도 2분기 전기요금 및 가스 요금 인상
2023년도 전기요금 인상 확정(2분기) 2023년도 2분기(4월~6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국제 연료가격이 다소 안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 대비보다 높고
issue.arey83.com
[기후변화]올 여름 최고의 폭염과 장마 엘니뇨현상
5월 5일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무섭게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 폭우가 쳤습니다. 1년 중에 어린이들은 이날을 엄청 기다렸던 날이었을 텐데 좀 속상했습니다. 또한 몇 달 사이에 남부지방 쪽엔 비가
issue.arey83.com
'Life백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법주차 단속] 6곳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 신고 및 과태료 부과 (0) | 2023.09.26 |
---|---|
[상식] 우회전 일시정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23.09.26 |
[만성질환]갑자기 허리통증 원인 및 적절한 관리법 치료법 대처법 (1) | 2023.09.24 |
[건강상식] 탈모를 부르는 나쁜습관 및 예방법 (2) | 2023.09.23 |
[건강상식] 탈모의 다양한 원인 알아보기 (0) | 2023.09.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