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갑자기 허리통증 원인 및 적절한 관리법 치료법 대처법

갑자기 허리통증

 

아무리 멀쩡하던 허리도 일상생활 속에서 무리가 가게 되면 갑자기 허리통증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허리통증의 원인이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일어나게 되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집니다. 

대부분 아침에 일어날 때, 옷을 입거나 양말을 신을 때, 머리를 감거나 세수할 때 등등 허리에 힘이 가해지는 행동을 하면 허리통증으로 동작을 멈추거나 그대로 주저앉게 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특히 심한 경우에는 걷지도 못할뿐더러 잠을 잘 때에도 통증이 발생해 삶의 질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갑자기 허리통증이 발생하는 원인과 적절한 관리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갑자기 허리통증이 발생하는 원인

 

허리에 발생하는 통증을 요통이라고 부릅니다.

즉, 요통은 질병이라기 보다는 증상으로 허리가 빠질 듯하게 아프거나 아픔이 다리까지 느껴지는 증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요통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허리통증

 

갑자기 허리통증이 생기는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 및 자세와 무리한 운동, 활동으로 인해 허리에 무리를 주었다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으로는 오랜시간동안 똑같은 자세로 앉아있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현대에는 컴퓨터를 많이 하기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 다리 꼬기, 양반다리 등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동안 취하면 허리에 무리를 줍니다. 갑자기 생긴 허리통증은 잠깐 아팠다가 다시 괜찮아져서 사람들이 무시하고 지나가기가 십상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방치하다가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느낌을 받으면 허리디스크까지도 갈 수 있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 시작되었다면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평소에 허리가 좋지 못한 사람은 큰 일교차나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과 겨울에 허리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하면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해서도 요통이 심해져 일어날 수도 없는 상황까지 오기도 합니다. 

 

 

 

허리통증 적절한 관리법 

 

 

 1. 올바른 자세

 

앉을 때나 서있을 때나 구부정하게 있지 말고 척추가 완만한 곡선을 이루게 어깨를 쫙 펴고 허리는 반듯하게 하면서 배에 가볍게 힘을 줍니다. 또한 서서 걸을 때에도 고개를 바르게 들고 허리를 펴 주시고 배에도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앉아있을 때에는 다리를 꼬지 말고 엉덩이를 의자 뒤쪽에 붙이고 허리를 반듯하게 해 줍니다. 장기간 앉아있는 것보다는 한 번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게 허리 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스트레칭

 

 

 

 2.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

 

적절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꾸준히 허리 운동을 해 준다면 갑작스러운 허리통증은 예방됩니다. 특히 복부근육과 허리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복근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골반운동을 해주고 허리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코어운동을 해주면 요통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맥켄지 운동

 

 

 

 3. 수면 자세

 

잠을 잘 때도 바른 자세로 자야 합니다. 단단한 침대보다는 부드러운 침대에서 자야 요통이 덜합니다. 베개도 머리가 높은 곳에 있거나 베개를 멨을때 턱 끝이 가슴을 눌러서는 안 됩니다. 또한 구부정하게 엎드린 자세나 새우잠을 자는 자세도 좋지 않습니다. 

 

수면자세

 

 

 4. 비만 예방

 

살이 많이 찌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복부 쪽에 내장지방이 많으면 척추를 눌러 허리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적절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체내지방을 불태워 허리건강을 지켜내야 합니다. 

 

 

 

 

허리 통증 치료법

 

 

허리통증 치료법

 

• 편안하게 바로 누워서 휴식 취하기.
• 급성유추염좌일 경우: 냉찜질로 해주기(허리 인대 손상이나 근육 손상 염증은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만성 요통일 경우: 온찜질로 근육 풀어주기(냉찜질을 먼저 한 후 1~2일 정도 완화되면 온찜질해 주기)
• 시금치, 브로콜리 섭취: 비타민K는 칼슘이 뼈에 달라붙는데 도움을 주며 뼈의 밀도를 높여줍니다. 이같이 짙은 색이 있는 채소를 섭취함으로써 뼈가 단단해져 허리 부상이 될 확률이 낮아듭니다.
• 병원 치료: 허리통증이 일시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허리 디스크, 급성요추염좌 등 척추질환의 영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를 했는데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지속될 시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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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은 흔하디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관리를 안 하고 그대로 방치하면 만성 질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사전에 미리 허리 통증 예방을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일주일에 한 번씩 마사지나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바로 숙이지 말고 무릎을 약간 구부려 들어 올리고

가벼운 걷기나 수영 등을 통해 근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해 요통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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