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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영화 모아나 바다이야기 출연진 정보 리뷰

영화이야기 by 호혁형제맘TWO 2023. 9. 19.

출처 구글 모아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끝판왕 애니영화 모아나 출연진 및 정보

환상적이고 평화로운 한 섬에 어둠과 저주가 내리면서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모투누이 섬을 구하기 위해 영웅 마우이와 함께 운명적인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미국에서 제작하였고 장르는 모험 뮤지컬입니다. 상영시간은 113분으로 1시간 53분쯤이며 전체 관람가 등급으로 아이와 함께 와서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로 엄청 유명한 겨울왕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흥행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과 주제가 상 부문에서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또한 모아나는 겨울왕국과 주토피아의 제작진이 만든 영화라고 하니 벌써 기대가 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제작은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감독이 하였고 출연진으로는 모아나 역의 아우이 크라발호, 마우이 역의 드웨인 존슨, 레이첼 하우스, 에무에라 모리슨 등의 다양한 배우들이 목소리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힐링과 청정의 그 자체 줄거리 요약

태초에 여신 테피티의 심장은 모든 만물과 생명을 창조하고 새롭게 하는 신비한 힘을 가졌는데 창조의 힘을 노린 전설의 영웅 마우이가 테피티의 심장을 훔치면서 세상에는 어둠과 저주가 내립니다. 잠에서 깬 흉악한 용안 괴물 테카로 변한 테피티는 바다의 도움과 함께 마우이를 섬에 유배시키고 마우이는 변신에 필요한 갈고리도 잃어버리고 맙니다. 할머니는 족장의 딸 모아나에게 그때부터 바다에 폭풍우가 치고 괴물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 자주 들려줍니다. 항상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란 모아나는 바다를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큰 흥미를 보이며 운명적으로 바다를 사랑했고 항상 바다로 나가서 모험하기를 꿈꿔왔지만 아버지의 반대와 아버지가 겪은 사건을 들으면서 꿈을 포기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모아나가 십 대 중반이 되었을 때쯤 모든 것이 완벽한 모투누이 섬까지 저주가 걸리면서 섬은 위기가 찾아오고 맙니다. 할머니는 모아나에게 너는 바다의 선택을 받았고 반신반인 영웅 마우이를 찾아 테피티의 심장을 되돌려 놓으면 모든 게 해결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렇게 모아나는 할머니에게 테 피티의 심장이 담긴 펜던트를 받고 머나먼 항해를 떠납니다.

항해를 하다가 폭풍에 휩쓸린 모아나는 작은 낯선 섬에 도착하고 그곳이 반신반인 마우이가 유배된 섬 인걸 알게 됩니다. 마우이는 자신이 섬을 완벽하게 잘 살도록 해 주었으며 사람들에게 창조의 혼을 주려고 테피티의 심장을 훔쳤다며 오히려 감사하라고 화내며 말한 뒤 모아나의 배를 훔쳐 달아납니다. 하지만 바다의 도움으로 모아나는 배를 되찾고 마우이한테 자신이 벌인 일에 대해 책임을 지라고 말합니다. 설득에 성공한 모아나는 마우이에게 항해술을 배우고 마우이를 위험에서 구해주기도 했고 잃어버린 갈고리도 찾게 해 주면서 둘은 친구이자 스승과 제자가 되어 테피티의 심장을 되돌려 놓으려 갑니다. 테피티 섬에 도착한 둘은 테피티는 없고 테카의 용암 덩어리에서 마우이의 갈고리가 부서지게 됩니다. 화가 난 마우이는 매로 변신해 달아나고 모아나는 절망 속에서 돌아갑니다. 하지만 쥐가오리가 할머니로 변신해서 등장하며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모아나는 다시 용기를 내서 테피티 섬으로 돌아갑니다. 테피티 섬에 도착한 모아나는 테카가 심장을 잃어버린 테피티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모아나는 테피티에게 심장을 돌려주고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은 테피티는 세상을 다시 아름답게 회복시켜 주며 모아나에게는 새배를 마우이에게는 새 갈고리를 주게 됩니다. 그 후 테피티는 다시 섬의 모양으로 잠이 들고 반신반인 영웅 마우이는 나중을 기약하며 떠납니다. 모투누이 섬은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모아나는 섬으로 돌아가 사람들에게 향해 술을 가르쳐주며 선장의 뒤를 이른 항해사가 됩니다. 이후 모아나와 부족 사람들은 함께 항해를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리뷰

스토리는 엄청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모험의 장면 하나하나 마다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의 배경은 우리들의 눈과 마음이 힐링되고 중간중간에 코믹적인 개그요소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OST 노래 또한 얼마나 멋지고 좋은지 듣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디즈니 기술과 픽사의 감정이 만났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영상미가 너무 아름답고 멋져서 아이들도 좋아하겠지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른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전의 디즈니 영화를 보면 공주들은 고상하고 연약하며 보살펴줘야 하는 캐릭터라면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은 활발하고 다른 사람들보다 강하며 스스로 극복하며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공주들과는 차원이 달라서 더 좋은 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모아나의 배경은 오세아니아의 남태평양의 여러 섬들의 이야기와 문화를 담고 있어서 그 점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잘 만든 애니메이션 영화라 생각합니다.

모아나의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인생과도 닮은 듯합니다.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인생의 쓴 말과 달콤함을 맛보면서 답이 없는 삶 속에 늘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고 도전하면서 점차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모아나의 여정은 더 마음에 와닿고 뭉클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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