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랑스영화 테이큰 1;정보 리뷰 및 줄거리 후기

영화이야기 by 호혁형제맘TWO 2023. 9. 15.

출처 구글 테이큰 1

어떤 용서나 타협도 바라지 마라, 영화 테이큰 1 정보 리뷰

프랑스 파리로 여행 갔던 딸이 인신매매단에게 납치되어 이 소식을 들은 전직 특수 요원 출신의 아빠가 딸을 구하기 위한 프로페셔널한 추격전을 그린 내용입니다. 개봉은 2008년 4월이고 장르는 액션,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로 아마 총을 사용하고 사람을 죽이는 장면들이 나오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국가는 프랑스에서 제작하였고 러닝타임은 93분으로 1시간 33분 정도인데 영화가 순식간에 끝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평점은 9.21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고 영화를 보면 아실 것입니다.

피에르 모렐 감독이 제작하였고 대표 영화로는 아이 엠 마더, 프롬 파리 위드 러브, 13 구역 등으로 많은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출연진을 소개하자면 브라이언 밀스 역(리암 니슨)은 킴의 아빠와 레노어의 전 남편으로 가족들한테는 소홀했을지 몰라도 직장에서 평생 몸을 바친 전직 CIA요원입니다. 킴 역(매기 그레이스)은 브라이언과 레노어의 딸로 아빠로부터 어렵사리 유럽 여행을 떠날 것을 허락지만 납치 사고를 당합니다. 레노어 역(팜케 얀센)은 딸이 있음으로써 전 남편 브라이언과 연락하고 지내며 새 남자친구와 함께 지내고 후반에는 딸을 구하기 위해 리암니슨과 같이 고군분투합니다.

확실히 1편이 스릴러 있고 재미있어서 2탄, 3탄도 나오지만 역시 전작만큼은 아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이번 테이큰 1은 꼭 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 건 추격전, 영화 줄거리

CIA요원이라는 직업 때문에 항상 가족들에게 소홀했던 브라이언은 은퇴 후 아내와 이혼한 후 적적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이혼은 했지만 킴이라는 딸이 있어서 레노어와는 여전히 교류를 하며 지냅니다. 어느 날 킴은 친구 아만다와 프랑스 파리 여행을 둘이 다녀오고 싶다고 말합니다. 세상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브라이언은 딸을 말렸지만 레노어는 괜찮다면서 브라이언에게 충고했습니다. 브라이언은 어쩔 수 없이 허락하였지만 집에 연락을 꼭 하라는 조건을 내세웠습니다.

프랑스에 도착한 킴과 아만다는 피터라는 귀엽고 친절한 남자가 접근해 오고 같이 택시를 타면서 그녀들은 피터한테 이것저것을 모두 이야기하며 집 정보를 제공합니다. 피터가 파티에 초대하겠다고 하자 아만다는 킴의 의견은 안 물어보고 참석하겠다고 말합니다. 사실 킴은 아만다의 친척들이 파리에 있다는 조건으로 여행을 허락받았었는데 아만다의 친척들은 모두 여행을 떠났고 그 집에 킴과 아만다만 둘이 지내게 되는 상황임을 알게 되고 마음이 내키지 않았습니다.

킴은 아빠한테 온 전화를 받느라 화장실에 들어왔고 그때 갑자기 건너편 방에서 아만다가 납치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킴은 아빠한테 이 상황을 설명합니다. 브라이언은 바로 핸드폰과 녹음기를 연결을 해 두고 두려움에 떨고 있던 딸에게 브라이언은 침착하라고 말하면서 옆방 침대 밑으로 당장 몸을 숨기라 말합니다. 그러면서 킴에게 범인은 너를 데려갈 것이니 그때 아빠가 시키는 대로 범인의 특징을 큰 소리로 전화기에 외치라고 합니다. 범인은 킴이 숨어 있는 방으로 들어오고 킴을 못 찾는 듯 하지만 이내 킴을 침대 밑에서 찾아서 납치하고 킴은 잡혀가면서 시키는 대로 범인의 인상착의를 큰소리로 외칩니다. 떨어져 있던 핸드폰을 본 범인은 통화가 켜져 있어서 조용히 귀에 대고 브라이언은 이내 눈치채고 범인에게 충고의 말을 합니다. 범인은 Good luck라는 비웃는 듯한 목소리를 남기고 끊습니다.

범인과 전화 통화를 한 브라이언은 기분이 착잡하지만 마음을 잡고 그전에 CIA에서 같이 일한 친구한테 납치범에 대해 알아봐 주라 부탁하고 조사를 한 친구는 질이 아주 안 좋은 조직이라면서 96시간 안에 딸을 찾아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브라이언은 자신한테 있는 총 몇 자루랑 여권을 챙겨서 곧장 프랑스로 떠납니다.

프랑스에 도착한 브라이언은 아만다 친척집으로 가고 킴과 전화 통화한 장소를 기억하면서 킴이 납치된 침대 쪽으로 가니 거기서 핸드폰 메모리칩을 발견하고 그 안을 열어보니 그녀들을 찍어주었던 남자의 얼굴을 확인하게 됩니다. 킴과 아만다가 내린 공항으로 가보니 또 다른 여자들을 물색하던 피터를 발견하게 됩니다. 브라이언은 피터를 택시로 밀어 넣어 명치를 때린 후 킴이 어디에 있는지 묻지만 다른 일행들이 브라이언을 끌어내고 한참 싸우고 있을 때 피터는 도망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킴의 행방은 다시 오리무중이 됩니다.

브라이언은 프랑스 친구인 정보국 요원 장 끌로드로부터 조직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그 조직이 공사장에서 매춘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공사장으로 간 브라이언은 거기서 킴의 재킷을 입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고 구출해 옵니다. 아만다는 이미 약에 절어서 죽어 있었습니다. 소녀를 데려와 마약 해독주사를 맞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녀는 깨어났고 브라이언은 자신의 딸인 킴의 사진을 보여주며 행방을 묻습니다.

소녀는 자신이 납치당했던 상황을 다 얘기하였고 브라이언은 빨간 집이라는 단서를 얻고 갱단의 아지트로 쳐 들어갑니다. 거기에 있던 부하들 중에 전화 통화로 Good luck이라 말을 했던 범인을 찾아내고 고문을 하면서 딸의 행방을 묻습니다. 범인은 인신매매를 당한 여자들은 모두 경매로 팔려나가는 곳으로 끌려간다고 말하고 브라이언 손에 죽습니다. 인신매매 조직의 비공개 경매장으로 잠입한 브라이언은 경매로 나온 딸이 보이지만 지켜볼 수밖에 없고 싱클레어 부하들은 딸이 팔려서 다른 데로 데려가라고 지시합니다.

그때 상클레어가 브라이언을 발견하고 그를 잡으라고 부하들에게 지시하고 브라이언은 잡힙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상클레어 부하들을 멋지게 물리치고 킴을 데리고 간 크루즈 선박으로 가서 조직들을 다 싸워서 물리치고 딸을 구출하는 데 성공하고 둘은 미국으로 돌아옵니다.

테이큰 1 리뷰

이 영화는 엄청 흥행할 정도로 진부한 틀에서 벗어나 다른 스릴러 영화처럼 범행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 내는 게 아니라 특수 요원의 아빠가 남다른 방식으로 추적해 가면서 딸을 구하기 위해 범인들을 쫓고 복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상당히 흥미롭고 새롭습니다. 또한 빠른 진행 전개로 지루할 틈도 없고 숨 쉴 수도 없이 연출되는데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거리고 흥분이 되면서 봤습니다.

특히 리암 니슨의 영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원시원한 액션신이나 통쾌함을 주었습니다. 테이큰 1의 한 장면에서 최고는 범인과 브라이언이 처음 통화하는 장면인데 전화기 끝을 때 범인이 Good luck이라 얘기하고 킴을 납치하는 한 군데 장면만으로도 이미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을 정도로 고조되고 흥분되는 것이 최고의 명장면 명대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딸을 향한 부성애로 끝내 딸을 찾아내고 구한 것을 보면 이런 아빠 있었음 세상에 무서울 것이 없겠다는 부러움도 생깁니다. 하지만 너무 전형적인 캐릭터와 스토리, 범죄 소재가 자극성이 있어서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깔끔한 액션과 주인공의 추진력 조화를 이루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