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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극한직업;코미디영화 스토리 및 평가

영화이야기 by 호혁형제맘TWO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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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극한직업

지금까지 이런 수사는 없었다, 영화 극한직업 정보 소개

극한직업은 2019년에 개봉한 이병헌 감독의 대한민국 액션 코미디 영화로 류승룡, 이하니,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CJ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제작되고 롯데 엔터테인먼트에 의해 배급되었으며 1396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한국에서 엄청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평점은 9.20점으로 꽤 높은 점수로 관객들의 평이 매우 좋으며 범죄영화는 대체로 무거운 반면에 이 영화는 코미디로 다른 수사를 펼쳐 사람들이 가볍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개봉 15일 만에 관객수가 1,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역대 관객수 2위, 역대 매출액 1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출연진으로 보면 고 반장(류승룡)은 절대 죽지 않는 전설의 수사반 반장으로 그의 팀에는 장 형사(이하늬), 마 형사(진선규), 영호 형사(이동휘), 재훈 형사(공명)가 포함되어 있고 악명 높은 빌런으로 나온 이무배 역은 신하균이 맡아서 연기하였습니다.

디테일 적으로 들어가면 장 형사는 아시아 여자 무에타이 챔피언이고 마 형사는 비법소스를 전수받아 통닭의 역사를 새로 써 큰 공을 세우며 영호 형사는 진지하지만 엉뚱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사반의 막내 재훈 형사는 야구부 선수로 착하면서 순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스토리 내용

극한직업의 스토리를 봐보면 불법 마약 수사를 하는 고 반장와 그의 팀은 열정은 넘치지만 하는 일마다 엉망이고 실적 제로 팀으로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그러다 고 반장의 후배 최 반장으로 부터 국제범죄조직의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한 이무배라는 조직 아지트 근처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를 합니다. 하지만 조직에서는 아무런 정황도 포착 안되고 치킨집주인은 장사가 되지 않는다며 가게를 접으려고 합니다. 하는 수 없이 마약수사반은 결국 자신들이 가게를 인수한 뒤 운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조직 아지트가 있는 옆 건물에서는 여전히 아무 소식도 없고 겹친데 덮친 격으로 손님들은 가게로 찾아와서 통닭을 찾기까지 합니다. 계속 영업을 안 하면 들통이 날 것 같아서 형사들은 각각 통닭 만들기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그때 마 형사의 통닭이 제일 맛있고 괜찮아서 팔게 되고 장사가 잘되고 있을 때쯤 손님들은 양념을 찾기 시작합니다.

다시 테스트를 시작하고 마형 사는 고향에서 전수받은 갈비양념 소스를 만들고 마형사 덕에 수원 왕갈비 통닭이 탄생하며 대박을 칩니다. 치킨집은 엄청난 성공을 하고 그들은 잠복수사는 뒷전으로 되었고 치킨 장사에 열을 올립니다. 점점 인기가 높아져서 왕갈비 통닭은 매스컴까지 제안을 받지만 형사신분을 노출하면 안 되어서 정중히 거절을 합니다. 이때 그동안 주문 전화 한 번도 없던 옆 건물에서 전화가 오고 그제야 정신을 차린 수사반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비 오는 날 치킨을 들고 옆 건물 아지트로 향합니다. 아지트에 도착한 고 반장은 벨을 누르고 문이 열리는데 아줌마들만 있고 조직들은 이미 사라진 후였습니다. 거기다가 매스컴을 거절당한 PD는 앙심을 품고 왕갈비 통닭의 비난 영상을 만들어서 내 보내고 치킨집까지 망할 위기에 처해집니다.

한편 약물 유통 방법을 고민하던 이무배는 망해가는 수원 왕갈비 통닭이라는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화하여 마약을 운반하려고 합니다. 수사반은 이래저래 풀이 죽어 있을 때 어떤 사람이 거액을 들고 와 치킨집에 투자를 한다고 찾아오고 고 반장은 치킨집이라도 살리려고 계약을 맺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수사반은 조사를 통해 자신의 브랜드로 약물을 유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정신을 차리고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합니다. 조직들이 물건을 거래한다는 소식을 포착하고 마약수사반은 이무배와 테드 창의 물건을 넘기는 순간을 기다리다가 포착하여 덮치는데 수적으로 약세한 상황이지만 이 팀은 유도 무술자와 국가대표 출신으로 오히려 역세전환으로 다 물리치고 이무배와 조직들을 다 검거하는 데 성공합니다. 큰 공을 세운 수사반은 특진을 하게 되고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평가 리뷰

이 영화는 관객들과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유머와 감동적인 요소가 없어서 배우들의 연기력과 앙상블 게스트들 사이의 케미로 충분한 웃음을 끌어내었고 특히 형식적인 코미디를 벗어나 독특한 조화로 신선한 출발을 보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희극적인 요소와 극적인 요소의 균형을 맞추는 능력으로 찬사를 받아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이 불편 없이 즐겁게 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칫 유치하고 시시할 것 같은 상황을 다음 장면으로 빠르게 전개해서 관객들의 웃음이 멈추지 않는 분위기를 완급 조절로 매끄럽고 짜임새 있게 전개하였습니다. 주연, 조연, 악역 할 것 없이 모든 배우들이 대사와 캐릭터의 연기를 잘 살려줘서 시나리오가 더욱더 빛이 난 거 같습니다. 몇 번이나 봐도 질리지 않고 유쾌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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