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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씽2게더;영화정보 및 줄거리 감상평

영화이야기 by 호혁형제맘TWO 2023. 9. 14.

출처 구글 씽2게더

눈과 귀를 사로잡다, 씽2게더 정보 및 성우들

2016년 개봉한 영화 씽의 후속 편으로 씽2게더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스케일로 콘서트를 보는 듯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개봉일자는 2022년 1월로 감독은 가스 제닝스이고 등급은 전체 관람가입니다. 러닝타임은 110분으로 1시간 50분 정도 되는 영화지만 지루 할 틈이 없을 정도로 몰입을 하게 만든 3D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어른과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 잡힐 만큼 50만 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제작은 일루네이션 엔터테인먼트에서 했고 배급은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담당했습니다. 관람객 평점은 8.81점으로 꽤 높은 점수로 여러 흥행작을 남긴 감독이니 만큼 인상을 남긴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로는 씽1에서 나온 인물들이 재 등장합니다. 마이크(망할 쥐)라는 인물만 빠지고 다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목소리 역을 맡은 인물들을 소개하자면 맥튜 맥커너히(버스터 문 역:코알라), 리즈 위더스푼(로지타 역:돼지), 스칼릿 조핸슨(애쉬 역:고슴도치), 태런 애저튼(조니 역:고릴라), 토리 켈리(미나 역:코끼리) 등 엄청난 배우와 가수들의 목소리들이 총 출동합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 더빙을 맡은 사람으로는 버스터 문 목소리 역(윤용식), 로지타 목소리 역(한경화), 애쉬 목소리 역(김도영), 군터 목소리 역(남도형), 포르샤 목소리 역(이새벽) 등 다양한 성우분들이 출연하여 더빙을 했습니다. 특히 클레이 목소리역의 더빙은 가수 윤도현이 맡아서 가창을 선보였고, 조니 목소리 역은 배우 진영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웃음과 힐링이 있는 한 편의 뮤지컬, 줄거리

뮤지컬의 제작자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잡고 지역 내에서 작은 극장을 열어 성공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을 못한 버스터 문은 전 세계에서 유명한 레드 쇼어 시티에서 쇼를 모집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디션을 도전하러 갑니다.

어느 날 쇼의 캐스팅 관계자가 문의 뮤지컬을 관람하지만 도중에 떠나버리고 문은 이유를 물으니 레드 쇼어 시티에 서기엔 너무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충격을 받은 문은 레드 쇼어 시티에서 꼭 공연을 열겠다는 꿈을 접지 않고 크루들과 함께 오디션이 열리는 장소로 무단 잠입을 시도합니다. 무단 잠입에 성공한 문과 크루들은 얼떨결에 오디션 무대에 오르지만 시작과 동시에 크리스탈에게 퇴짜를 맞게 됩니다.

그러다 군터라는 돼지가 혼잣말로 새로운 장르 SF 우주 뮤지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아내의 죽음으로 10년 넘게 잠적한 클레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합니다. 거기에 솔깃해하는 클레이를 본 문은 클레이를 찾아 쇼에 참여시키겠다고 허풍과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클레이를 쇼에 참여시킨다는 문과 크루들에게 크리스탈은 공연장을 내주고 최고의 대우 및 환경을 지원을 해줍니다.

문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몇 주 내로 뮤지컬을 완성시키고 클레이를 설득하러 미스 크롤리(악어)를 보내지만 헛수고로 돌아갑니다. 설상가상으로 로지타는 고소 공포증으로 뛰어내리지 못하고 조니는 안무 외우는 것에 어려움까지 겪습니다. 거기다가 연기라고는 전혀 모르는 클레이 회장 딸까지 뮤지컬에 출연시키라는 명령까지 내리게 됩니다. 버스터 문은 할 수 없이 크리스탈 딸을 주인공으로 해보지만 도저히 연기가 안되어서 해고시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크리스탈 회장은 화가 나서 버스터 문을 떨어트리기 위해 공연을 못하도록 합니다. 그래도 문은 포기할 수 없어 애쉬와 함께 클레이를 찾아가서 설득시키려고 노력하지만 클레이는 꼼짝도 안 합니다. 애쉬는 포기하지 않고 클레이를 설득해서 마음을 움직여 세상밖으로 나오게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문의 공연은 시작되고 애쉬와 클레이가 무대에 나가야 되지만 클레이가 용기가 나지 않아 주저하는 사이 애쉬가 먼저 나가 연주를 합니다. 그 모습을 본 클레이도 무대로 나가 애쉬와 같이 노래를 부릅니다. 다행히 공연은 대 성공하고 버스터 문도 성공합니다.

감상평

멋진 영상미와 멋진 노래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들의 재미있는 모습의 영화였던 거 같습니다. 매일매일의 일상생활이 힘들고 사람들과의 관계로 지칠 때 이 영화를 보면서 노래를 들으면 너무 힐링이 되고 행복합니다. 특히 캘로웨이가 도망가는 건 아무나 할 수 있지만, 도망가는 건 해결책이 아니며 몇 번 도망갔다고 해도 선택의 기회는 남아 있고 그 선택을 하기 위한 용기만 필요할 뿐이라는 말을 했을 때는 정말 멋지고 가슴속에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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