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2023년도 전기요금 인상 확정(2분기)
2023년도 2분기(4월~6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국제 연료가격이 다소 안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평년 대비보다 높고 국제 연료가격과 국내 도입가격 간의 반영되는 시차 때문에 요금 인상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23년도 1분기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을 조정해 왔지만 과거부터 누적된 요금 인상을 해결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인상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공급을 지속 가능하고 한전의 재무상황, 경영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요금인상으로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될 염려를 인식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자녀 이상, 대가족, 출산가구 등 및 월평균 사용량이 313 kwh이하 사용자는 요금 인상을 1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률은 kWh당 8원으로 4인가구의 기준으로 약 3천 원 정도 요금 증가가 예상되고 가스요금은 약 4천400원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소득은 계속 제자리이고 물가는 계속 치솟아 부담되는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까지 오른다고 하니 여름이 다가오는 게 두렵기만 합니다. 정부에서도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하니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여름도 다가오니 전력량을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요금 및 가스요금 대처 방안
1. 전기요금 사용량 예상해보기
- 전기요금 고지서나 영수증을 보고 검색사이트 "전기요금 계산서" 찾아 금액 예상해 봐서 금액 폭탄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2. 전기요금 누진세 주의
- 특히 여름에는 전력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누진세를 찾아봐서 단계별로 사용량을 체크해서 되도록 적정량으로 최대한 아껴 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가전제품 정비
-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사용하기
- 전구 LED로 교체하기
- 멀티탭을 사용해 대기전력을 차단하기
- 먼지를 자주 청소해 줘서 전력량을 많이 잡아먹지 않도록 하기
- 냉장고 속을 너무 꽉 채우지 말고 60~70% 정도만 채워주기
- 전기밥솥이 가장 큰 전력소비의 원인이므로 되도록이면 그때 먹을 만큼만 해서 먹기
밥을 많이 한 날은 냉동고에 넣어주고 데워 먹을 때는 물 1-2모금 정도 밥에 넣어 전자레인지에 데워먹기
(물을 넣어서 데우면 밥이 촉촉해집니다.)
4. 에너지 캐시백 제도 확대
- 고객들의 에너지 소비절약을 극대화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 운영합니다.
올 하반기부터는 1 kwh당 30원의 캐시백을 더해 5% 이상 절감할 시 최대 100원까지 차등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신청자에 한해서만 가능하다고 하니 6월부터는 온라인신청, 7월부터는 한전 지사 방문 신청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5. 전기요금 분납제도 확대
-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하계 냉방비 부담완화를 위해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일부 주택용 고객들만 분납되었다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까지 확대해서 당월금액의 50% 분납 후 최대 6개월 범위 내에서 고객이 기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한전 ON" / 한전 지사 방문 / 전화로 신청 가능)
'금융,경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중년 근로지원 정책] 다시 일하고 싶은 중장년의 제2인생 신중년특화과정 알아보기 (0) | 2023.10.05 |
---|---|
[뉴스] 2024년 최저시급 임금 확정 (0) | 2023.09.30 |
[경제] 국산차 과세표준 18% 인하 및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종료 (0) | 2023.09.27 |
[일상 속 정보] 2023년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바뀌는것들 (0) | 2023.09.26 |
[청년적금] 청년도약계좌 신청대상 조건 가입방법 기간 금리 총정리 (0) | 2023.09.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