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 에어;마이클 조던 실화 내용 추천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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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에어의 탄생, 정보내용 및 출연진

이 영화는 마이클 조던이 아직 프로로 데뷔하기 전의 이야기로 미국프로농구 NBA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대하게 될 작품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마이클 조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내용이 아니라 마이클 조던인물은 거의 묘사하지 않고 역대 나이키의 자체브랜드 에어 조던의 제작 비화를 다룬 실화 바탕으로 해서 오히려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영화 아르고, 영화 타운을 연출한 벤 애플렉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기획 제작 연출 연기까지 맡았고 알렉스 콘베리가 각본을 맡았습니다. 상영일은 2023년 4월 5일에 개봉하였고 상영시간은 112분으로 1시간 42분 정도의 영화입니다.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청소년이 관람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연진을 소개하자면 맷 데이먼이 소니 바카로 역으로 나이키가 스카우트를 했으며 모두가 마이클 조던과의 계약을 반대했을 때 유일하게 추진한 인물이며 스포츠 마케터입니다. 벤 애플렉은 필 나이트 역으로 육상선수 출신의 나이키 창립자이고 직원들을 믿고 지원해 주는 자유분방한 리더입니다. 제이슨 베이트먼은 롭 스트라서 역으로 나이키 마케팅 임원 겸 소니의 상사로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을 해줍니다. 말론 웨이언스는 조지 래블링 역으로 소니의 친구이자 올림픽 농구팀 코치입니다. 크리스 메시나는 데이비드 포크 역으로 마이클 조건의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이고 크리스 터커는 하워드 화이트 역으로 나이키의 농구 부서 책임자입니다. 비올라 데이비스는 델로리스 조던 역으로 마이클 조던의 어머니이고 줄리어스 테넌은 제임스 조던 역으로 마이클 조던의 아버지입니다. 비올라 데이비스와 줄리어스 테넌은 실제로도 부부인데 이 영화에서도 부부 역할로 연기하였습니다.

 

나이키의 Just Do It, 간략 줄거리

1984년 농구화로 업계에 거의 독점을 한 컨버스와 아디다스한테까지 밀려 3위에 위치한 업계 꼴찌를 달리는 나이키는 업계 1위로 가기 위해 브랜드 간판이 되어 줄 새로운 스포츠 유망주를 찾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장을 장악한 컨버스와 아디다스가 그와의 계약을 노리는 상황이지만 나이키 팀은 소니 바카로를 필두로 신제품 마케팅을 준비합니다. 나이키의 스카우터의 소니 바카로는 모두가 반대하지만 NBA의 떠오르는 루키 마이클 조던이 나이키의 미래라 생각하고 계약을 하려고 밀어붙입니다. 또한 델로리스 조던은 아들의 가치에 대한 확신으로 날카로운 조건을 내걸며 나이키와의 거래를 이끕니다. 나이키는 조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략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영화 평점 리뷰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이키가 1984년에는 업계 꼴찌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농구나 마이클 조던의 내용보다는 마이클 조던을 설득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봐도 괜찮을 영화입니다. 또한 나이키다 조던과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짜임새도 괜찮았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마이클 조던 모친의 이야기까지 그려지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비화내용을 다루어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렸습니다. 다큐 형식의 영화 작품이지만 그들이 전 세계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간절함과 진정성이 보이며 마이클 조던이 신인이었을 때 그를 알아본 소니 바카로도 정말 대단한 인물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살면서 가장 감동 깊었던 영화  '굿 윌 헌팅'에서 맷 데이먼과 밴 에플렉이 같이 각본도 쓰고 제작에 참여하였는데 이번에 영화 '에어'에서도 다시 재회하면서 모두 각본에 참여했고 두 사람 모두 주연으로 영화에도 출연해서 둘의 케미도 볼 수 있어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배우들의 싱크로율 또한 완벽해서 몰입도를 끌어올립니다. 맷 데이먼은 실제 주인공처럼 몸집을 키워 외형적인 변화를 보였고 마이클 조던의 모친인 비올라 데이비스는 마이클 조던 본인이 직접 강력 추천할 만큼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고 합니다. 평점도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관객들은 영화보다 영화 같은 전설들의 만남, 높은 흡입력을 갖춘 작품, 긴장과 감동 완성도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영화 등 호평들로 꼭 한 번은 봐야 하는 영화라고 합니다.